진짜 알뜰살뜰 하네요.
법카 유용 주범은 이재명...커피믹스 건전지 주유까지 세금 썼다”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인터뷰
"사람들은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한 사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 대표가 주범입니다.”
다음은 A씨와의 일문일답이다.
이 대표가 법인카드 유용 주범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있나.
또다른 사례도 있나.
그 외에는 어디에 사용했나.
공익제보를 하게된 계기가 있나.
공익제보를 한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누군가 공익제보를 한다면 뭐라고 조언하고 싶나.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릴 것이다. 공익제보 후 생계 곤란을 겪고 제 삶이 피폐해졌다. 무엇보다 가족을 책임질 수 없고 가족들에게 큰 걱정을 끼치고 있다는 게 너무 힘들다. 공익제보자로서 우리나라에서 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번에 책을 쓰게 됐다.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 하루하루가 절벽이고 낭떠러지다.
이 대표는 거대 야당 대표이고 저는 일개 개인이니 한순간 쥐도새도 모르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처지아니냐. 나를 돈 때문에 공익제보했다고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그랬다면 이 대표를 찾아갔을 거다. 이 대표가 이렇게 오랫동안 건재할 줄 몰랐다. 금방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미국은 공익제보자에게 새로운 신분을 준다. 그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의 삶을 이어갈 수만 있으면 좋겠다. 가족들까지 삶이 망가져 가슴 아파하면서 살지 않길 바란다. 공익제보자는 잘못한 사람이 아니고 잘못한 걸 얘기한 사람이다. 내가 제보하지 않아 김혜경 씨의 죄가 묻혔다면 지금쯤 배임·횡령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었을지 모르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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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