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간단히 꼬마김밥이랑 라면 먹으러 갔는데
너댓살로 보이는 남자 아이랑 엄마가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교육을 잘 받은건지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게 유튜브도 보지 않고
바르게 앉아서 모자가 조용조용 이야기하며 밥을 먹고 나가는데
그 엄마 다 쓴 플라스틱 뚜껑달린 커다란 물티슈에
아이가 먹은 음료수 팩에 여러가지 쓰레기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그냥 가더라고요. 세상에...
작성자: ......
작성일: 2023. 08. 18 13:26
점심으로 간단히 꼬마김밥이랑 라면 먹으러 갔는데
너댓살로 보이는 남자 아이랑 엄마가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교육을 잘 받은건지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게 유튜브도 보지 않고
바르게 앉아서 모자가 조용조용 이야기하며 밥을 먹고 나가는데
그 엄마 다 쓴 플라스틱 뚜껑달린 커다란 물티슈에
아이가 먹은 음료수 팩에 여러가지 쓰레기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그냥 가더라고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