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음식점에 개인 쓰레기 두고 가는 아이 엄마

점심으로 간단히 꼬마김밥이랑 라면 먹으러 갔는데

너댓살로 보이는 남자 아이랑 엄마가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교육을 잘 받은건지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게 유튜브도 보지 않고 

바르게 앉아서 모자가 조용조용 이야기하며 밥을 먹고 나가는데

그 엄마 다 쓴 플라스틱 뚜껑달린 커다란 물티슈에

아이가 먹은 음료수 팩에 여러가지 쓰레기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그냥 가더라고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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