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런던에 왔어요

여행지로 런던을 제일 좋다고 글도 올렸었는데 15일 정도 지내러 왔어요. 저녁 7시 다 되어 공항에 도착해서 우버 타고 숙소 들어와 간단히 식사하고 짐정리 하니 이 시간이네요. 

19년 1월에 다녀간후 4년 6개월만에 다시 왔는데 지금 이 시점 가장 달라진건 입국심사때 여권스캔만 하면 된다는거네요. 제가 다녀본곳 중 뉴욕 제이에프케이와 히드로가 입국심사 깐깐한 곳였어요. 

2019년부터 시작했다는데 오늘 겪어보니 뭔가 국격이 상승한것을 체감하는 벅차오르는 감정이 있네요. 아시아국가중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자동입국심사 대상국가래요. 

참 오늘 영국 잼버리 대원하고 같이 타고 와서 아이들 보니 아직도 다리에 모기 물린 상처가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도 표정들은 밝고 씩씩해 보였어요. 

이제 뉴공 들으며 잠을 청해봐야겠어요. 

여긴 초가을 날씨에 밤에 바람부니 쌀쌀할 정도라 여행하기 좋을 것 같아 기대돼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