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싸게 샀으니(그래도 아주 비싼건 아니고 500 언더)
뽕뽑자하고 들고 댕기다가 엄청 낡고 기스나고 그러거든요.
험하게 쓰는 편은 아닌데... 가방을 자주 바꾸지 않거든요. 내용물 옮기는거 귀찮아서 같은 가방을 2달씩 맬 때도...;;
근데 주변에도 오픈런까지해서 샀다는 백을 1년을 자주 봐도 한 번 들고 나오는 걸 못보는데...
리셀하려는건 분명 아니고요... 그런 심리가 진짜 궁금해서요.^^;
갖고만 있어도 뿌듯한거면... 하고 댕기면 더 뿌듯하지 않나 싶고... 이런 성향 분들 왜 그러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