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원래 애들은 3-4 세때는 무조건 아빠보다 엄마 더 좋아하나요?

코로나 시기에 애기 낳고 고생 많이 했어요 

애기 코로나 옮을까봐 사람도 안 썼고

애 아빠는 육아 기간에도 취미생활 할거 다 했고 덕분에 주말에도 혼자 애 다 봤고 

애기가 태어날때 조금 아팠는데 (지금은 완치) 

그래서 육아 투정 한번 안부리고 

정말 열심히 키웠어요  진짜 눈물로 육아한 느낌. 

애 아빠는 아이 너무 예뻐하고 

인생에서 아이가 전부일만큼 

너무 예뻐해도 자기 잠, 자기 취미 생활은 

포기 못하더라구요 

모성애와 부성애의 차이랄까 

근데 그런걸 애가 느끼는 느낌이랄까요 

아빠가 귀찮게 하면 아빠 싫다고 하고 

그런 소리 해도 엄마 싫단 소린 절대 안해요 

아프면 저만 찾고 그냥 엄마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는 느낌이랄까 

제가 훈육도 단호하게 하는 편인데

그래도 무조건 엄마 좋대요 

3-4 세 때 당연한 현상인가요? 

애 아빠는 아이를 짝사랑하는거 같고 

아이는 저만 바라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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