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천주교)무서울때 무슨기도 할까요?

무섭다는 글을 올리고나서

무서워하면서 잠들었더니

무서워하는 꿈을 꾸었어요

꿈속에서도 무섭다먼서 벌벌 떠는 그런 꿈..

 

지금 낯선곳에 몇주째 와있는데

계속 낯설고 무서워요

 

이럴땐 무슨 기도하면 좋을까요?

그냥 계속 주님의 기도나 성모송외울까요..

 

무서워서 온몸이 계속 경직되고 그래요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있어요

 

불을 다 끄니까  무서워 오싹하고

주방불 하나 켜두자니 눈부셔서 잠을 잘 못자겠고

자야 하는데.. 이래저래 시간만 가네요

 

 

누가 꼭 껴안아주고 괜찮다 해주면

정말 정말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지금 말도안되고 불가능한건 아는데도 그러네요....

 

3살 아기가 된거 같아요

진짜 마음이 딱 그러네요

 

애착인형 꼭 끌어안고 있어요

귀여운 강쥐에요

 

아가들 맘이 요즘 무척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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