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일로 종종거리는 생활이 지칩니다

금쪽이 보면 참 별스럽고 힘든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 부모들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아이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더라구요

제 아이도 어릴때부터 참 쉽지 않은 자식이었어요

우여곡절 많이 겪으며 키웠어요

현재 성인인데...

불안하긴 해도 지금의 모습이나마 커준걸 감사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작도 손이 많이 가고 늘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 자식이 참 힘드네요

야무진 구석도 없고 엄마에게 의존을 많이 하는 아이라 나몰라라 할수도 없어요

그런데 이제는 자식 위주로 사는 엄마 생활 그만 하고 싶고,

끝이 없는일 같아서 좀 지쳐요

자식이 굴레 같어요

앞으로 어찌할까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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