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확인 시킬께요.
문프의 가장 큰 대업은 검찰개혁이었습니다.
문프는 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정부일을 하다 노무현 대통령으로 인해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가 시기가 되면 꼭 검찰개혁 하겠다 의지를 불태우고
최소한 임기내에 초석은 만들고 임기를 끝내고자 하셨습니다.
검찰 총장 후보들과 면담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검찰이 썩었는지 그들만의 리그였는지
절대 통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때 윤석열이
자신을 검찰총장 시켜주면 문프의 대업을
검찰개혁을 꼭 이루겠다고
무릎 꿇고 울었다고 했습니다.
문프의 실책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을 거라 생각한겁니다.
적어도 한 대통령 앞에서 한 말은 지킬거라 생각한겁니다.
아니면 다른 검찰 후보들처럼 아니라고 했던지요.
하지만 사람이 악하려고 하면 얼마나 악해지고 사람을 속일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지 못하셨습니다.
최소 검찰총장의 후보라는 자가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 할거라고는
그 꿈에도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저도
50평생
제가 겪어 본 사람들 중에
내 앞에서 함께 한 중요 서약을 뒷통수 치면서
저렇게 비열하게 말 바꾼 저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건희가 배우자가 맞는
천생연분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