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든 분들에게 좀 관대해져야 할 듯 합니다.

저도 50대 초반인데

솔직히 여기분들이 본인들이 주로 미워하는 싫어하는

노인분들에대한 분노때문인지 몰라서

다짜고짜 노인분들 비난하고 폄훼하는데

그분들 인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그분들 문제인거고

다른 노인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것은 좀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들면

냄새 소믈리에

청각 소믈리에

시각 소믈리에

외모 소믈리에

등등

 

이런 분들이 본인들을 불편하게 한다고 

그냥 다들 비난하는데

이거 요즘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사사건건 이거 하지마라~저거 하지마라

이런옷 입지마라 저런옷 입어라

머리는 어찌해라~

이런거 하나하나 지적하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어요.

 

본인들이 좀 불편한건 못참는데

본인들이 다른사람 불편하게 하는건 전~~혀 몰라요.

 

역지사지가 전혀 안되는거죠.

 

그리고 나이들어보니까

젊을때랑 체형부터 외모, 근육, 뼈, 호르몬 , 장기가관들 하나하나가

나이들어서인지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운동이나 약이나 수술로도 안되는거거든요.

 

갑자기 없던 병도 생기고 없던것이 발생하는데

이건 뭐 어찌할 수도 없거든요.

 

그걸 가지고 

다양한 소믈리에들이 불편하다고 난리를 치는데

자기 자신은 안그렇게 될꺼처럼 단정지어서 비난하는거

이거 나중에 나는 안그럴꺼야~~

나는 그렇게 안될꺼야~~~

한다고 안될꺼 같죠?

 

여기분들도 젊은때는 안될꺼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생각했지만

그 나이되면 다~~비슷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비슷한 증상을 격는거구요.

나는 격지 않을꺼처럼 생각되던것이

다~~~~~~~~격게된다는거죠.

 

그러니까

조금 불편해도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하면서

조금씩 넘어가는것도 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