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학력 직업 등등 스팩에 대한
객관적인 %는 뒤로 넘기고
허구헌날 sns 같은데서
상위 1%의 삶이랑 비교하니
늘 삶 자체가 비교되고 우울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마치 맨날 놀고 자던애가
지방사립대 점수 나오고
왜 난 인서울 못가냐고 우울해하는거처럼
본인의 객관적 주제파악이 먼저인데
늘 인터넷상에
최고로 잘나가는 사람과
나를 비교만하니
늘 뒤쳐지고 못나보이고 그런거
노력보다는
사회탓 무슨탓탓만 하니
발전은 없고
우울증만 늘어나는거같아요
주변에 진짜 평범 그자체인
30대 한명있어요
지방 사립대나와
중소기업 다니는데
눈높이는
꼭대기 상류충에 맞춰서
불행하다고 우울하다고
징징거리는데
진짜 자기객관화 하나 못한거를
왜 다른 원인으로 돌리는지
맨날 인생에 가장 행복한 샷을 찍어 올리는
남들 인스타를 보면서
그게 왜 내삶의 평균이 되지 못하는거냐고
징징거리는데
이게 비단 그 사람문제가 아니라
요즘 젊은 친구들의
삶의 수준인거같더라구요
끝없는 남과의 비교
그리고 좌절
차라리 sns 를 끊고
내 삶에 집중이라도 하지
발전없는 비교로
바닥을 뚫다못해
지옥으로 스스로 들어가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