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엄마 고관절수술후…(재활병원)

80대 친정엄마가 고관절수술하시고 그후 재활병원 모시려했는데 일단 병원에서는 재활병원입원 까지는 필요없다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혼자사시는터라 당장은 화장실 침실이동등 걱정되는 일들이 많아 집으로 가시게하긴 어려운데... 병원생활 2주넘게 계시니 너무 힘들어하셔서 딸인제가 친정에 엄마 돌보며 한2주 있으려하는데 이게 괜찮은 결정일까요? 엄마는 무엇보다 집에 가서 쉬고 싶어하세요. 다른 형제는 다 직장다니고 바쁘고 다행히 저는 애들이 어느정도 커서 한2주는 모시고 잘수도 있을거같아서요. 엄마는 미안하신지 꼭 출퇴근 간병인이라도 구하자고 하시긴해요. 막상 마음먹으니 이런 일이 처음이라 82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잘한결정일까요? 미리 준비하면 좋을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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