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천변에 산책로 공사를 마치고 며칠됐는데
그새 수풀속에 쓰레기봉지를 숨겨놓고
쓰레기들 물위에 둥둥 떠다니고
물속에 자맥질하는 오리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네요.
자기 쓰레기를 가져갈줄을 모르는 사람들
머리 속 좀 들여다보고 싶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8. 15 16:44
저희 동네 천변에 산책로 공사를 마치고 며칠됐는데
그새 수풀속에 쓰레기봉지를 숨겨놓고
쓰레기들 물위에 둥둥 떠다니고
물속에 자맥질하는 오리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네요.
자기 쓰레기를 가져갈줄을 모르는 사람들
머리 속 좀 들여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