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 여직원인데요 카톡으로 문자로 만나자고 밥먹자고 자꾸 연락이 오더라구요
물론 남편도 응했고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겠죠.
그런데 일단 그여직원하고 통화했어요
왜 가정있는 남자한테 밥먹자 만나자 그러느냐 그랬더니
회식약속 잡으려고 했다고 둘러대러라구요
그 회식약속에 누구누구 나오냐? 물었더니 얼버불요
너 앞으로 자꾸 우리남편한테 꼬리치면 회사로 찾아가서 개망신 줄테니까
명심하라고 했더니 사모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다신 연락 안하겠습니다.
이러네요
나랑 통화한거 남편한테 말하지 말고 앞으로 조용히 지내라고 햇떠니 알겠대요
저 연락발견한게 15일전인데 그동안 속앓이 하다가 전화통화하고 나니
백년된 체증이 내려간것 같네요
이년이 그러더라구요
사모님 보니 앞으론 진짜 연락함 안되겠네요 라고
그나마 착한년이고 회사가 공기업이라 똥밟고싶지 않았겠죠
사내불륜, 우뷰남한테 연락하는 년들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