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정도 같이 일한 직원이예요. 전에도 여기 쓴적있지만 감정기복이 좀 있어서 가끔 불편하게 하고 눈치보게 만든다 할까요. 주의를 한번 줘서 전보다 조심하긴해요.
이 친구가 맡은 일은 아주 잘해내요.
배송과 CS를 맡고 있는데 걱정 않고 맡기니까요.
어제 다른직원둘과 저는 다른지역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오늘은 혼자 있네 (간단한 업무내용 전달) 수고해"라고 톡 보냈는데 아무 답이 없고 중간에 ㅇㅇ입고됐습니다란 톡만.
오후에도 수고했어 얼른 퇴근하셔요 라고 했는데 무답.
별거 아닐 수 있어요. 사람 사이에 오가는 말이라는게
있는데 매너없다고 느끼는건 제가 너무 제 위주로 생각하는걸까요. 가타부타 말하기도 애매한 사안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하나요. 아님 기분나빠할일이 아닌거라고 제 생각을 고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