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암 콘서트..40명 중 1명만 kpop 좋아한다 했다네요

 

아래는 대전 모 공공기관 직원이 천안 잼버리 49명을 상암까지 인솔하고 되돌아 올 때까지 일정을 일기형식으로 남긴 것으로 일부 발최.

 

전문은 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247644

 

 

5. 콘서트가 최선이었나?

 

버스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 케이팝이 인기가 있냐고 책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40여명 중에 한 명 좋아한다고 해서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콘서트 중에도 음악을 알고 호응 하는 친구들은 1/10이 채 안돼보였습니다. 

 어떤 친구는 시끄러운 소리가 싫어서 귀마개를 하고 누워있기도 했구요.

 자연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게 목적인 행사에서 여행을 하게 되고, 대규모 콘서트에 참여하는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지 걱정입니다.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소감을 물어볼까도 싶었지만 겁이나서 차마 물어보지 못했네요.

 

........

 

Kpop

스카우트 정체성을 생각하면 이해되지만

그래도 처참...

이걸 윤가 집단들이 고려했을리가.

막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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