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tv에서 미쳤다 라는 말 듣기 싫어요.

언제부턴가 예능프로나 여행프로에

뭐 좋은거 나오거나 감탄할 거 있으면

너도 나도 '미쳤다'라고 하네요.

간혹 가다 자막에 한자로 아름다울 미를 써서 표시하긴 하지만

미쳤다 라는게 원래 그 뜻이 아니잖아요.

박나래는 그걸 더 강조하느라고 

먹을것만 나오면

어우 밋춰버리겠네.

라고 하네요.

근데 이 말이 나오면 왜이렇게 화들짝 소름이 끼치는지

국수 면치기와 더불어

참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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