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잘한 돈(?) 에 신경을 안 쓰니 스트레스 지수가 확 내려갔어요

원래 엄청난 짠순이에 작은돈에도 벌벌 떨고 그랬어요 어떻게든 아껴보려고 하고 100원에도 쓸데없이 지출하게 되면 화가나고.. 

근데 40대 되고나서 어떠한 계기로 작은돈에 신경안쓰기로 결심한게 있었는데 그리고나서는 화가 안나고 스트레스 지수가 확 내려갔어요

얼마전에도 기차를 놓친적이 있는데 놓친거에 대해 화가 안 나더라구요 그래 그냥 수수료 날리고 새로 사면 되지 뭐.. 하면서요. 그전에 똑같은 상황에서는 안 나가도 될돈 나가는데 얼매나 아까운지 발을 동동 구르고 짜증을 내고 했는데.

여행 갈때도 어떻게든 싼거 찾아보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젠 그래 안되면 가서 어떻게 되겠지 싸게 예약 못해도 현지가서 돈 좀 더 쓰면 되지 않겠어 이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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