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불행이 줄지어 닥쳐올때 어찌하시나요.

지혜와 명철의 조언이 필요하네요 

한 오년간 매년 인생에 한번 있을까하는

고난이 줄지어 옵니다. 

실직

갱년기 질병들 

반려동물들과 연이은 사별

부모님 병환

형제간 우환

우울증 

정신못차리게 우울하고 낙심이 되네요. 

원래 긍정체였는데 

이래도 견딜래? 이래도 살수있냐 하듯 

인생 저를 희롱하는것같아요. 

제힘으로 어쩔수없는 고난이니 매번 

근사하게 이기자 멋지게 이별하자 하지만 

평균감정의 수치가 점점 아래로 떨어지네요. 

낙심과 포기 체념. 이런거랑 가까와지는 슬픈마음 

어떻게 현명하게 털고일어날수있을까요. 

이것도 지나가리라 시간이 해결하리라 

그거밖에 없는지 

오랜친구인 반려동물 떠나보내고 

황망하게 앉아있는데 

가슴이 자꾸 두근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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