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이 아랍에서 일하고있어요
가족은안갔으니 뭐... 뭐라고해야할까요
그친구분은 거기서 생활한거고 놀러간건아닐거구요
그비누가 500원 오이비누아닌이상
비싼비누일수도 있지않나요?
그리고 글쓴입장에서 이걸주나싶지만
친구입장에선 님말고 챙길사람이 최소
이십명은 족히될거에요
저는 남편이 아랍에서 근무하는터라
우리나라에서9900원하는 알키미아비누가
그나라에선 장당 사오천원 하거든요
거기도1+1이있어서 그때좀 사둬요
거기도 물가 우리나라랑 비슷해서
싼비누는아니에요
향기도좋고 포장도예뻐서 그거 주변에게 나나눠주요 무당벌레비누 승무원비누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입점안된 팟찌란 초콜릿브랜드가있는데 기가막히게맛있어요
초콜릿싫어하는사람도 좋아할정도요
1kg에 거의 십얼마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직구로구하려면 삼십얼마줘야 살수있어요
그거 나눠줍니다 한200g소분해서요
근데 주재원이 놀러갔다온것도아니고
일하고 생활하고온건데
선물을 챙겨야하는게 짜증이나긴하는데
한국사람정서가 뭐라고사오기가 국룰이라서
사오긴하는데 그것도 돈이무시못해요
받는사람이야 한개지만 우리는 최소 한 오십만원은 쓰는거같음..
트렁크에 몇십개 이고지고와서
하나라도준게 엄청 생각한걸거에요
이러면 뭘주기가참 그래지네요
이번에 그냥... 안주는걸로 해야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