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년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들이 인정할만큼 사회적으로ㆍ가정적으로
죽을만큼 최선다해서 이뤄놓은것도 많아요
아이들도 훌륭히 성장했어요
남편 은퇴했고 노후준비해뒀어요
그런데
날개꺽인 새 마냥 지치고 힘들어요
간절히 돌아가고 싶은데ᆢ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친정도 아니고 과거도 아니고 고향도 아니고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냥 돌아가고 싶어요
다들 이럴때 있으신가요?
극E입니다ㆍ우울증 없어요
작성자: 어딘지모르지만
작성일: 2023. 08. 14 00:54
결혼 30년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들이 인정할만큼 사회적으로ㆍ가정적으로
죽을만큼 최선다해서 이뤄놓은것도 많아요
아이들도 훌륭히 성장했어요
남편 은퇴했고 노후준비해뒀어요
그런데
날개꺽인 새 마냥 지치고 힘들어요
간절히 돌아가고 싶은데ᆢ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친정도 아니고 과거도 아니고 고향도 아니고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냥 돌아가고 싶어요
다들 이럴때 있으신가요?
극E입니다ㆍ우울증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