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 집 냥이는

츄르같은 간식 안 먹어요

한번 먹더니 토했고 캔도 싫어해요

사료만 정량먹고 끝  과식하는 법이 없어요

빗질하자 하면 뚜껑 덮은 욕실 변기위에 올라가 앉아요

생각보다 길어져 힘들다 싶으면 한숨을 폭 쉬어요

그만하고 싶다는 신호예요

캣타워에서 사색하는걸 즐깁니다

가구 긁은 적 한번도 없어요

길에서 온 신사

말 수 아니 냐옹 수도 적은 듬직한 장남스타일이랍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