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먹는 걸 좋아하고 때되면 먹어야 해요.
그리고 이나이에 만나서 집밥 말고, 맛난거 먹고.커피 마시는 재미 아닌가요?
지방에 일이 있어 갔고, 친구가 마침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해서 10년만에 만났어요.
저는 가는 동안 때를 놓쳐서 배가 몹시 고픈 상태였어요.
가자 마자 자신이 식단을 한다고 커피숖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식단한지 얼마 안 됐다고 자기는 단백질볼을 챙겨왔더라구요.
전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셨어요.
근데 거기있다 나와서 좀 걷다 또 커피솦을 갔어요.
요거트를 먹고, 이야기하고 호텔에 와서 컵라면 먹는데 넘 화가 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