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尹 부부도 이재명도 노린다…테러에 몸떠는 정치권의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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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한 40대 남성은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또 김건희 여사 사진을 올리며 “차라리 자살하라. 제2의 아베 신조(전 일본 총리) 되기 싫다면 정숙 조용히 살기를. 그러다 너도 총 맞는다” 등의 글도 적었다.

 

지난해 6월에는 한 청년이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또 지난해 4월에도 한 40대 남성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윤석열을 죽이고 제2의 4·19를 완성합시다”라는 제목의 협박 글을 올렸다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실제로 자택에서 빈 소주병을 활용해 화염병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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