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잼버리가 청소년 스스로 자연 속에서 탐구하고 야영하고, 단체활동하며 여러 챌린지들을 수행하고, 세계 여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우애를 쌓는 것이 목표 아니었나요?
당연히 야영, 취사, 취침 스스로 준비하고...
시설과 준비가 미흡한 건 이해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K-POP K-Culture 관광하러 놀러온 건 아닐텐데...
케이팝 콘서트에 서울 시내 관광하며 놀러다니고...맛집 투어하고...
안전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잼보리 본래 취지를 망각한 프로그램은 또 참 이해가 안돼네요.
애초에 4만명이 넘게 오는 행사... 자연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라면,
그 어마어마한 탄소 발생, 자연보호, 세금 낭비 때문이라도 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