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서울로 오니마니 하는데
조용히 사고없이 지나길 바라는 맘과는 별개로
오늘 하루종일 땀한방울 안흘리고 뽀송뽀송 쾌적하게 잘 지냈네요
뜨끈한 잔치국수도 말아먹고
화장실 타일도 벅벅 힘들여서 밀고 세면대 닦고
쓰레기 수거일인데 일부러 안내놨어요
아저씨들 물에 젖은 종량제 쓰레기 수거하기 힘드실까봐요
거기에 태풍오는 오늘같은날 집집마다 다 내어놓으면 더 고생이겠죠
작성자: ㅇㅇㅇ
작성일: 2023. 08. 11 00:19
태풍이 서울로 오니마니 하는데
조용히 사고없이 지나길 바라는 맘과는 별개로
오늘 하루종일 땀한방울 안흘리고 뽀송뽀송 쾌적하게 잘 지냈네요
뜨끈한 잔치국수도 말아먹고
화장실 타일도 벅벅 힘들여서 밀고 세면대 닦고
쓰레기 수거일인데 일부러 안내놨어요
아저씨들 물에 젖은 종량제 쓰레기 수거하기 힘드실까봐요
거기에 태풍오는 오늘같은날 집집마다 다 내어놓으면 더 고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