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데 그걸 정치인들이 하려고를 안 하죠. 표도 안되고 귀찮을테고요.
우리나라의사들 수입이 높은 이유는 정책덕입니다. 행위별 수가제라서 의사들이 환자를 많이 볼수록 돈을 버는 구조에요. 그래서 진료나 시술 수술이 다른나라에 비해 과잉입니다. 의사들은 저수가라고 억울해 하지만요.
그래서 유럽 선진국들처럼 포괄수가제로 바꾸면 진료횟수를 줄이게 되고 수입 하락할거고 그걸 정치인들이 당위성은 깨달아도 귀찮아서 안 하죠. 대신 과잉진료때문에 늘어나는 의료비는 고스란히 국민들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가고요. 그래서 걸핏하면 피부양자격박탈 또는 건보 추가 이러고 있고요.
실비장사도 의사들 수입에 한 축인데 이것도 정치인들이 손 볼 생각을 안 하고요.
여튼 기형적인 의료시스템덕이죠.
외국 어디에도 실비 이용해서 도수 수액 특히 한방병원 호캉스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의료체계를 바꿀수밖에 없는 싯점이 오긴 올거에요.
20년후에는 60세이상 인구가 절반 이상이라 지금 건보재정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필요하고 걷을곳은 은퇴자들인데 돈 걷는건 한계가 있으니 지금처럼 하면 건보 파산이라서
어쩔수 없이 행위별 수가제가 막을 내릴거에요.
마치 20년전 닥치고 서울대시절에 서울대가서 지금 후회하는것처럼 앞으로 20년후에는 지금 메디칼도 같은 길을 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