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때 6 mm 구멍 있다고
심방중격 결손 판정 받았어요
그때도 울고 불고 했는데
돌전까지 애기 키우면서 다니던 소아과에서
심장잡음 안 들린다 했고
애기는 키 몸무게 다 정상으로 잘 컸어요
돌때 대학병원 가서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심장이 안 부은걸로(?) 봐서
막히고 있는 중인거 같다
괜찮을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36 개월쯤에 다시 한번 초음파 해보란 말
들었어요
대학병원에서도 심장잡음은 돌때 안 들렸어요
애기가 36 개월 다 되어 가는데
대학병원은 내년 6 월에나
초음파 가능하다고 하고
2 차 병원 심장으로 유명한 데 가서
초음파 보려니 너무 걱정되고 떨려요
애기 잘 크고 심장 잡음 안나면 남편은
초음파 하지 말고 지나가자 하구요
전 혹시 모르니 초음파 해볼까 싶은데
근데 심장 구멍은 수술을 해도 어린 애기는
못해서
그냥 아는게 병이라고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낫나 싶구..
어쩌는게 좋을까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잡음 안 들리면 굳이 초음파 안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