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나 부러움이 별로 없고
남들 어찌 사는지 궁금한거 거의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남들 카톡 프사나 sns 이런거 관심없고(계정을 가지고 있고 하긴 함)
그냥 가끔 어찌 지내나~해서 보는 정도거든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그냥 남들에게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남들 관심가질 시간에 내 자신 관심가지는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렇다고 내자신이 대단하지도 않고 진~~짜 게으른 인간인데도
남들 관심가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특히 나랑 관련없는 사람들에게
1초도 관심 주기 싫은거
그 시간에 잠자거나 맛있는거 먹는것이 좋지
왜 내 시간을 쌩판 모르는 남에게 줄 필요가 없다~주의거든요.
이러다보니 인간관계가 너~~~무 좁아요 ㅠㅠㅠ
사람에게 관심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도 다양하고
활동영역도 넓고
그런데 저는 너무나 좁아요 ㅠㅠㅠ
활동영역 넓히고 사람들 다양하게 만나고
하면서 잠시 즐기다가도
제 버릇 남주지 못하듯
또 인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것이 너~~무 피곤해서
관심을 줄이면 주위에 사람들이 급격하게 없어지는 느낌이 확~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사람이 한명도 없는
마치 밀물처럼 들어왔다 썰물처럼 싹~~빠지는
다이어트 하다가 좀 신경 안쓰면 바로 요요오듯
인간관계도 마치 요요처럼 되더라구요 ㅠㅠ
그런 평생 의식적으로 인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인간에 대한 관심도가 뚝~떨어져서
다시 제자리 걸음인데
과연 죽을때까지 다이어트 해야하듯 죽을때까지 인간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인간에 대한 관심을 다~내려놓고
살다보니 질투도 부러움도
사라지더라구요.
아~~그리고
더 중요한건 저의 인간적 매력도 싹~사라지더라구요.
인간에게 있어서의 매력이란?
사람을 끄는거니까
제가 사람에 대한 관심을 끊다보니 저의 매력도
끊어지는 ㅠㅠㅠㅠ
제가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는 데
누가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겠어요.
그래서 저의 매력도 없어져 버린거죠. ㅠㅠㅠ
저같은 본성을 가진 분들
어떤가요?
이렇게 사는것이 문제가 될까요?
(아~저는 결혼생활 20년째 잘하고 있고
남편과 사이는 아주 좋은데
솔직히 남편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어요.
그냥 잔소리 안하는 부인(관심이 없어서)
그래서 상대적으로 남편이 저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그런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