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당 서현쪽 살아요.
우리동네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려면 반드시 서현역 2층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요.
모닝이 찌그러져 서있던 곳이죠. ㅜㅜ
그런 참새방앗간같은 서현역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저는 요며칠 집에서 꼼짝도 안하다가
조금전에 강쥐랑 산책나갔는데
무서울 정도로 동네에 사람이 너무 없어요.
밤 12시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동네 치킨집은 노상에 테이블을 놓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는데 10시인데도 치킨집에 사람이 없네요.
커피집도 벌써 문을 닫았어요.
길을 건너려고 사거리에 교차로에 섰는데
덜렁 저 혼자여서 얼른 들어왔어요.
평상시라면 새벽 1시정도의 풍경이죠..
우리동네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ㅜㅜ
지역맘까페에선 서현역에 국화꽃으로 조의를 표하자는 글이 올라왔는데 저도 내일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