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아지가 넘 아파서 같이 밤을 샜어요(애견인님들께 질문)

8살된 푸들이에요

그동안은 건강하게 잘 지냈는데 올 여름들어서 

여기저기 컨디션이 좋질 않아 속상하네요ㅜㅜ

 

7월중순쯤 미용을 시켰는데 귀에 염증이 보인다며

치료를 권하더라고요 (병원과 미용실이 같이 있음)

그래서 주사,약을 받고 와서 그날부터 약을 먹이는데

이건뭐 물을 어마무시하게 먹더라고요

스테로이드 부작용부터 별별것을 다 검색해볼 정도였어요

결국엔 며칠을 먹이다 이러다간 온집안이 개오줌판에 이녀석 건강도 오히려 안좋아질거같아서 병원에 문의후 약복용량을 줄이고 끊어버렸어요

아마 이때부터 토를 하는게 잦아진듯싶어요

 

평소에 잘먹던 말랑한 개껌을 전부 토해던 날

바로 병원에 데려갔더니 장염내지는 체했을수도 있다면서 

또 주사랑 약처방을 받고 왔어요

복용법이 까다로워서 진짜 힘들게 5일간을 다 먹이니 컨디션이 좀 좋아진것같았죠

이러고선 사흘만에...애휴~

지난 토,일 이틀새 아주 난리도 아니었네요

왜이렇게 빈속인데도 토를 할까요

평소에도 공복토를 하는 녀석이라 식사시간을 많이 신경써 주는데 이건뭐 사료를 주면 사료를 토하고, 물을 주면 물토를 하고, 위장에 탈이 났을때 먹이는 캔사료를 주니 이 역시

전부 토를 해요ㅜ

밤새 토를 해서 저까지 완전 밤을 샜어요

나중엔 노란토에 갈색점같은게 군데군데 보이던데

이거 피 맞는거죠?ㅠㅠ

병원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달려가겠지만

도대체 왜 갑자기 이런증상이 생긴걸지를 모르겠고

넘 지쳐하는 녀석을 보니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나요

 

혹시 키우시는 강아지에게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82님들 계실까요?

아 그리고 정말 이상했던 점이 또하나 있는데

밤중에 멀쩡히 잘 걷던 다리(오른쪽 뒷다리)를 들고선

잘 걷지도 자세를 잘 바꾸지도 못하면서 아파하더라고요

급한대로 집에 메타캄현탁액이 있어서 먹였더니 이건 다음날 보니 다시 좋아졌고요

 

이유가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하면 알게되겠지만

가기전까지 넘 답답하고 속상해서 82님들께

속상한 맘 하소연부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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