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일부러 창가로 했어요. 오른쪽 창가요.
기차에서 자면 오르쪽으로 자는게 편해서요.
기차를 탔는데 노부부가 앉아 있길래 좌석 있냐고 물
으니 그냥 아무 말 없이 침묵이예요.
그러더니 바로 옆에 통로쪽에 앉아 주면 안되겠냐고?
일단을 앉았는데요.
순간 아무 생각이 안나서 앉았는데요.
나이드신 부부들이 항상 저런식으로 자리 좀 바꿔 달라
고 하는걸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저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옆에서는 베트남 여자가 전화를 계속 통화중이고....
좌석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주시나요?
순간 저도 판단력이 흐려져서 일단 앉았는데
글 쓰면서 후회 되네요
물어보니 부산이라고...제가 더 빨리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