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혼자여행 해운대 후기

어제 올라온 님 글 처럼 가족단위, 동남아인들

 

많습니다.

 

여자들보다는 남자들끼리 온 사람들 많은데,

 

어찌 하룻밤 해볼까. 여자들 보는 눈이 심상치가

 

않아요 ㅡㅡ

 

클럽 디 오아시스 가려고 왔는데,

 

막상 와서 후기 읽어보니, 물이 더럽고

 

음식도 품절이다. 대기가 2000명이다.

 

이래서 극성수기인 요즘에 기냥 안 가버렸어요

 

대신 바닷물에 무릎까지 담그고 파도만 몇번 맞고

 

다이소 5천원 아쿠아슈즈는 효도템이네요.

 

호텔앞에 오동통하고 하얀 20대 여자가

 

벤치에 쓰러져있는데, 엉덩이 팬티 다 보이고.

 

그런데 아무도 신고를 안하고 보고만 가는 거에요.

 

세상에... 그래서 제가 신고했어요.

 

친구가 데리러 왔는데 원래 술취해서 자주 그러고

 

경찰서도 가고 119도 부른다고 해서

 

걱정이.. 아직 어린데.

 

누워있는 자세가 거의 야동이어서 얼른 신고했어요 ㅠ

 

미친 술취한 놈이 부축해서 데리고 갈까봐요.

 

해운대에 60대 후반 70대분들도 많았구요.

 

광안리는 강남역 느낌이라는데

 

양아치같은 문신남들 많을 거 같아서  안갔어요.

 

그리고, 음식.

 

거의 다 맛없어요 ㅡㅡ 

 

아아아아아악!!!!!!

 

체인점 떡볶이 하나 건졌습니다. 신떡이요.

 

왜이리 맛들이 없는지 승질나서 정말.

 

내일 집으로 가는데, 뭐가 맛있을지.

 

범일동 돼지국밥이 유명하다는데

 

너무 기대하면 안되려나요.

 

범일동 매떡도 먹어볼 지 고민이에요.

 

범일동 돼지국밥은 무슨 맛인지. 그냥

 

맛있는 순대국맛이려나..

 

아무도 뭐 해달라고 하고 방해없이

 

혼자 쉬니까 좋긴 하네요. 

 

내일 마지막으로 뭘 하고 뭘 먹을지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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