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여자 분 진짜 무서웠어요. 저희 남편 딱 그 남편 같아요.
집안일 절대 못하고 시키면 사고 만 칩니다.
착하고 무심하고 둔하고.. 그래도 잘 삽니다. 싸운 적 없어요. 아들도 물론 똑 같아요.
좋은 점은 성실하고 나쁜 생각 자체를 못 합니다. 그렇게 계속 노력 하며 살면
여러가지 보상들도 쌓이고, 이 남자랑 살아서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 여자 분이 친정아버지에 대해 말 하는데 너무 상상이 되는 거에요.
그 여자분의 옛날 남자 버전 인 거죠. 결혼 할 때 가정환경 꼭 봐야 할 것 같아요.
왜 이 좋은 세상에 생지옥을 만들면서 사는지..
집청소 좀 못하고 애들 인스턴트 먹여 키워도 상관 없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