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덕분에 해운대 호텔을 저렴하게 구할수
있고 남편 절친도 여기 있어 진짜 최근 7~8년동안
해년마다 여름에 부산을 꼭 왔어요
전 지금은 바닷가 들어가면 모래 뒤처리때문에
잘 안들어가는데 초등인 우리애들은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워터파크랑 다른 재미가 있긴 하죠
해변도 예쁘고
전 전라도 사람인데 여기 음식들도 맛있어서
또 해년마다 오다보니 항상 같은 코스로
음식 먹고 이젠 거의 해운대 안에서만
놀게 되더군요
저녁에 축제나 공연도 많아 그안에서
즐길거리가 많더라구요
근데 매년 놀다보니 요즘 느낀게 해운대 분위기가
좀 바꼈어요
정말 예전에는 핫한 젊은이들 많았는데
요즘은 완전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고
그 핫하던 젊은이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완전 동남아시아인들 천지네요ㅎㅎ
작년에 일요일인 둘째날에는 오전만 잠깐 놀거라
파라솔만 빌렸는데 제가 전날 잠을 못자
앉아서 애들 기다리는동안 잠이 들었다
일어났더니 주변이 어느새 사람들로
꽉차 있더라구요
근데 진짜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사방이
동남아시아인들 천지~~~
진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해운대 와있는데 어제도
해변에서 놀때는 성수기 치고는 해변도
한가하고 가족단위로 조용히 놀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해변도 걸을겸 애들하고 포스코 엘시티쪽
해변으로 옮겨가는데 진짜 거긴 외국인들 완전
바글바글하네요
그것도 다들 엄청 무리로 와요ㅎㅎ
같은 해변안에서도 저쪽은 한산한데
해운대 시장 입구가 가까운 해변은
완전 바글바글하고 엄청난 외국인
특히 동남아시아인들이
몰려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말 듣기가 더 힘들어요
젊은 한국 남녀들은 다 요즘 핫하다는
광안리 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