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부 학부모들의 진상의 씨앗은 어린이집에서

싹튼게 아닌가 싶어요.

어린이집이 나라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원장들이 원아확보에 목숨을 걸고, 말도안되는 요구사항도 어차피 원장들이 현업에서 안하는경우가 많으니 선생님한테 부당해도 다 들어주라는 분위기로 흘러가더라구요.

이걸 요구해도 들어줘 저걸 요구해도 들어줘

삐져있으면 원장이 사과하고 풀어주고

제친구는 응가할때마다 물로 씻겨달라는 요구에, 우직하게 우량아 씻겨주다가 결국 디스크가 터지던군요.

그래도 워낙 진입장벽이 낮은곳이니 바로바로 사람뽑고...

우리때만해도 민폐끼치고 적응어려울까봐 학교가기전 기본 숫자나 한글떼고

화장실처리도 집에서 가르쳐보냈는데, 요새는 안되면 알아서 처리해주겠지  그게 교사일이지 하는 마인드가 강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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