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말엔 집콕하고 싶은데

부모님 두분만 외식하러 나가셨으면 좋겠는데

매번 꼭 저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시네요.

저는 30대 직장인이고

저만 두고 두분이 맛있는거 먹기가 미안해서 그러신다는데

저는 먹을거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냥 조용히 혼자 쉬고 싶은데 그것도 제맘대로 안되네요ㅠ

독립자금이 없어서 아직 독립은 못하고 있어요

솔직히 엄마가 밥 안차려주시면 귀찮아서 굶거나

정 배고프면 간단한 샐러드나 샌드위치 시켜먹으니까

엄마는 걱정되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그냥 좀 내버려두셨으면 좋겠어요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