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애기이고요
3년전에 맞았구요
키우고있던 반려견한테 물려서 피가많이나
아무래도 유기견이니
혹시몰라 응급실가서 파상풍주사맞고
잊고있었는데
일주일전
또물려서 그냥 집에있는 소독약으로 대충
소독만하고 있다가
물린부위에 물이들어가니 염증생기고 붓고난리가 났나봐요
안그래도 당뇨병환자에요
아ㅜㅜ
이틀지나 병원가서
제대로소독하고 의사선생님이
잘못방치하면큰일난다는 소리듣고
지금은 보니 염증도 다가라앉고 고름도없고
갠찮은것같긴한데
제가 걱정되는건
검색해보니
파상풍주사맞는시기는 10년주기라는데
10년도안되서
또맞아도 되는가해서요
울엄마 말하는데
파상풍주사놓을때 몸이이상증세가 느껴져
죽는줄알았다고
이상하다고 호소해
또무슨주사를 놔주더라고
그랬더니 갠찮아지더래요
아정말
속상또속상해서요ㅜ
이놈의 강아지가
밥만건드리면 죽일듯이 으르렁 물어서
그외에는 순해요
울엄마는
고기라도하나 더주려고 밥그릇에 손댄건데
결론은
갠찮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