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 반 좀 넘었어요 대장내시경 한지...
그때 용종도 선종도 없이 깨끗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요즘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치루인지 치핵인지 항문에 그런 작았다 커졌다 하는 혹같은게
생긴지 좀 오래 됐는데 특별히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뒀거든요.
근데 그게 터지는지 붉은 혈변을 보기도 하고..
생전 없던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설사를 하기도 하고
배도 자주 아프고
무엇보다 체중이 훅 2-3키로 늘었다가 또 훅 빠졌다가
를 반복하는 것도 신경쓰여요.
그리고 근력이 약해지는게 너무 느껴져요.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하는 편인데...
점점 힘에 부치고...
피곤에 늘 쩔어있고...
몸도 잘 붓고...
저 진짜 한참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들 공부도 못봐주겠고
그렇게 좋아하던 여행도 엄두도 안나요.
대장내시경 다시 한 번 받아봐야겠죠?
그냥 집 근처 내과를 가면 될까요
아님 2차 병원 대장항문과를 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