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1학년 딸아이 이야기예요.
82님들이라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합니다.
엄마가 보기엔 노는거도 좋아하고 무슨일이든 적극적이고 성실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엄마 처음 떨어져 다른 지역에서 학교 다니면서 1학기 성적이 4점이 넘었더라고요.
학생수도 20명미만에 상대평가던데..
딸아이의 고민은 방학을 맞아 스타벅스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힘은 들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재밌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다니던 수학학원에서 고등학생 문제풀이 과외 제안이 들어왔다고 해요.
2시간 거리의 타지역이라서 거절했는데 시급도 스타벅스보다 2배가 넘는 금액에 교통비까지 지원해 주시겠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줌으로 수업하고 주말에 대면으로 수업해 주면 된다고...
대학교 들어갈때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 아니었기에 이번에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계기로 본인도 수능공부를 다시 해볼 요량인것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다니는 학교에 적응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2가지 일을 병행할수 없으니 한가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은가 봅니다.
저 아이 대여섯살에 간식 만들어 주려고 82에 들어와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현명한 82님들이라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런지요~
82님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