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글을 보는데 대화에 대한 글이 있네요.
저는 대화를 잘 못하니 말하는걸 어려워 해요.
이게 가장 컴플렉스라 입을 닫고 살고 있구요.
저는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가만히 보면 어릴적 핑계를 대기 그렇치만 부모님이랑 대화를 안했어요.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구요. 그것도 남 욕, 동네 사람 욕이구요.
진짜 부모님이랑 대화를 해본 기억이 없어요.
지금도 엄마랑 대화 연결이 안되구요. 엄마는 다른 소리를 해요.
저도 사람들이랑 대화를 잘 못해요. 연결이 안된다고 하나요?
대화가 어렵다고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 사람들한테 질문을 하라고 하대요.
근데 질문도 아무 질문이나 막 할수는 없잖아요.
저번에 엉뚱한 질문, 저희 친정엄마가 잘하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이상한 소리를 제가 하더라구요.
대화가 잘 안되면 질문을 하면 되나요?
질문도 어디서 포인트를 잡고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렵더라구요.
비결이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