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2 딸이 죽고 싶어해요.

중2딸아이가 있어요. 키는 160정도인데 좀 통통해요.

학교에서 어울리는 무리가 6명 있는데 그 단톡방에서 우리 아이에게 퉁퉁이, 코끼리, 슈렉

등 뚱뚱하단 표현을 하고 그중 한명은 따로 톡을 보내기도 하는데 뚱뚱한 짤을 보내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네요.  아이가 방학동안 살빼야 한다며 밥도 안먹고 운동하고 다이어트 약을 사달라고

하며 펑펑 울어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며..개학하면 학교 갈 걱정에 안가고 싶다고 하구요.

제가 하는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는거 같아요.

 

이런 경우 학교 선생님께 그 아이 전화번호를 물어서 제가 전화를 해보고 안되면 그아이 부모님께도 연락해서 부탁을 하고 싶은데, 저희 아이는 엄마가 개입하면 문제가 커진다며 절대 하지말라고

울며불며 당부를 합니다. 엄마나 선생님이 개입해서 말해봤자 안되고 오히려 더 왕따가 될거라네요.

이미 아이들끼리 다들 무리지어 노는데 자기만 홀로 될까 두려워 하는것 같아요.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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