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약간 이상하긴 한데.
재양육
내가 다시 양육 되어 지는것
어렸을때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성장해서
결혼 해서 아이를 양육 하신분.
내 아이에게 내가 못 받아본 사랑을 주고
내가 못받고 자란 사랑을내 배우자가 내 아이에게
주는 모습을 보면
내가 재양육 되어 내가 치유 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아이 낳기는 아주 늦었는데
치유의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상담센터도 대부분 우울증에 기반을 둔곳 이예요
난 내 어린 시절 7살에 멈춰 있는 성장하지
못한 어린 나를 치유해 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겉모습은 아줌마인데 정신은 7살 그대로인 느낌.
그 아이를 위로해 주고 싶어요.
아동 학대의 기억은 평생 인생을 옭아 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