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담갔어요
그냥 오이가 많길래 ..
집에 있는 재료로만 ...!!!
하룻밤 익혔는데
오늘 새벽에 보글보글 익어 올라오길래
얼른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점으로 국대접으로 한그릇이나 먹었어요 ㅎ
불 안 쓰고 맛도 훌륭한 편..
유튭 보면 뭐 많이 넣고 하는데요
김치란 게 원래 소금만 넣어도 발효가 되긴 하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간만 적당히 맞추면
웬만한 김치는 거진 먹을만 해 져요
겨울 동치미에도 넣는 건 소금 뿐이에요
시원하고 톡쏘는맛은 무에서 나오는 거구요
각설하고..
제 오이 물김치 레시피는 대~ 충입니다
애초에 알려드리려고 만든 건 아니라
오늘 아점 시원하게 먹고 알려드리자 싶어서 일뿐
별거 안 넣고
집에 있는 재료만 해도 오이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맛으로
맛있는 오이 물김치가 되요!
양이 소소해요
5-7일 내로 다 먹어야 합니다
재료: (밥 수저 계량)
오이(좀 길고 큰 요즘 오이) 4개
양파 1/4개
당근 1/4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마늘 3알
굵은 소금 수북히 1큰술 --오이 절임용
멸치액젓 3큰술
설탕 1/2큰술
고츄가루 2-3큰술 (취향껏)
꽃소금 약간
생수 800리터 쯤
오이는 3-4등분 후 다시 십자로 4등분 후 씨를 다 잘라 버린다
당근은 ... 심심해서 꽃모양으로 모양내서 얇게썬다
대파 그냥 굵게 4-5센티로 썬다(익힌 후 빼서 버리려고)
마늘 슬라이스한다( 익힌 후 빼서 버림)
청양고추 어슷썬다(매우면 1/2개만)
오이는 소금에 20-30분 절인다
절여진 오이에서 소금맛이 너무 빠지지 않게 대강 물 따라내고 아주 살짝 씻는둥 마는 둥한다
모든 재료를 통에 담고
먼저 생수 500미리 하나 붓고
멸치 액젓과 설탕 꽃소금으로 간맞추며
추가로 생수 300밀리 정도 더 넣으면
간을 맞추세요
(간은 평소 먹는 국 간보다 짜게!!)
뜰채에 고추가루넣고 풀어 원하는 색을 낸 후
뚜껑닫고 ...
익으면 냉장고행
(집집마다 온도가 다르니 알아서 익혀요)
해 보면 무척 간단해요
불도 안 쓰고요
오이물김치 말이 국수 해드세요
전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