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언니랑 안 친한분 계신가요

저희가 얼마전 40평대로 이사했어요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고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제 잘 풀려서

언제 그랬나 싶게 좋아요

언니네는 잘 살아요

(근처 삶)

저렇게 해야 잘사나 싶을만큼 짠순이에 이기적

 

이번에 집들이에 초대했는데 빈손이길래

원래 그런 사람들이라(형부도 마찬가지)

그러려니 별 생각 없었음

조카 둘이 왔길래 신랑이 오만원씩 줬어요

(신랑은 잘 베풉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가방에서 흰봉투를

꺼내더니 (집들이 선물로 10만원 준비했나봐요)

거기서 오만원권 두장을 꺼내 

우리 애들한테 하나씩 주네요ㅋㅋㅋ

그리고 저녁먹고 집에 잘 갔습니다

정말 할말이...

형부라도 다르면 모르겠는데 둘이 똑같아요 

자기 와이프가 그러는데

보고도 아무말 안하네요

나이 50넘게 먹고 참,,,

 

항상 밥을 사도 저희가 사고

한번도 사준적이 없어요

큰아들 군대 간다니까 집에 불러서 

형부가 떡볶이 해줬어요 아ㅋㅋㅋ

 

언제 밥한번 먹자 연락하면 

(그간 제가 산게 있기에 본인이 한번은 사야 하는 차례라 위기??를 느꼈는지 코로나라 안된대요(작년)

며칠있다 연락하면 대학로에서 딸이랑

연극보고 있더라구요ㅎ

 

저녁 사준다고 하면 쏜살같이 나오구요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

저는 진짜 많이나눠 주고

뭐 하나라도 있으면 챙겨주려 하는데 

이제는 정 떨어지고 신랑보기 창피해서

연락 안합니다

 

친구도 근처 살아서

제가 뭐 선물 들어온거 챙겨주고 하면 

자기가 더 못줘서 안달인데

어째서 피붙이가 남보다 못할까요?

시댁에서 유산 받을것도 있어서

재산이 40~50억은 될텐데 왜 저러는지.

 

친구랑 제가 만나면  그렇게 얘기해요

저렇게 짠순이짓 해야 잘사나 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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