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 얘기인데요
근력운동 십년쯤 됐고 주4회정도씩 꾸준히 해왔어요
중간중간 피티도 받아왔고요
운동이 일상의 일부이자 취미이기도 해요
제 몸을 설명하자면
힙크고 운동 오래해서 당연히 힙업은 잘 돼있고 11자복근 있고 허리라인 잡혀있고 체지방도 꽤 있고 근육도 많은편이에요
등은 살짝 역삼각형에 등가운데 골도 파여있고 코어도 좋아요
타고난 체형과 체질상 팔다리 굵고 어릴적부터 비만이었어서 식단 잘해도 일정 체중 아래로는 절대 안내려가요
그런데 피티받으면서 상체근육이 많이 붙어서 윗가슴부위나 팔둑이 굵어졌어요
어깨가 쫙 펴져서 면티입으면 핏이 좋긴해요
가슴쪽 핏이 확 살아나더라고요
가슴이 큰편이라 실제로는 쳐짐이 있는데 와이어없는 속옷 입어도 가슴이 탄탄해보여요
윗가슴에 근육이 붙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좀 건장해 보이기도 해서 트레이너한테 이게 좀 고민이다 무게치면 몸 커지는거 어쩔수 없느냐 했는데
본인은 제 몸을 더 키우고 싶대요
상체를 더 키울거라는데 딱 웨이트에 최적화된 몸이거든요 그런 몸이.
피티 받은 후 체력이 아주 좋아졌고, 딱 봤을때 몸이 젊어보이는 점은 좋아요
그런데 여기서 상체윗라인을 더 키워도 될까 싶긴해요
옷 입을때 그 부위만 좀 끼기도하고요
나이는 오십인데, 배 안나오고 체형 곧고 자세 좋으면 상체가 벌어진 몸도 미관상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