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스러움을 미리 양해부탁드리며..
아니 그렇게 냄새가 안빠지던 50줄 남편 티셔츠랑 내의에
무작위로 박박 뿌려주고 불림세탁했는데요,
누래진목덜미도 누런끼가 빠졌지만(완전복원은 안됨)
무엇보다 냄새가 안나요. 락스넣고 빨고 과탄산풀은 뜨건물에 한참 담가도
안빠지던냄새가요.. 중년남자의 체취와 땀냄새가 사라졌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다이소에서 5천원주고샀는데 다떨어지면
인터넷에서 사야겠어요. 두개사면 배송비포함 만원이거든요.
들고오기 무거우니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