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있었던 대환장파티 (feat 수영장셔틀)

 
방학동안 아들 집에서 뒹굴거리는 꼴 
못보는 애미는 
6월초부터 이미 수영장과 샤바샤바 
방학특강 바로 신청. 바로 입금.
 
친절한 셔틀 기사님 디데이 일주일전부터 전화 주시고, 5일,4일전에  문자로 두번 더 셔틀시간 고지 해주심.
 
오늘 돼지런한 아들 대망의 첫수영장 보내는날.
 
첫날부터 수영장 가기싫다 반항하는 아들 뒷목잡고, 약속한 시간에 나갔는데 c셔틀이 안보임. @@
s셔틀만 집앞에 서있어..혹시 수영차도 공유하지는.. 않겠지..하면서 셔틀기사님께 전화.
 
"기사님 안녕하세요 땡땡엄마예요."
"아 땡땡이 지금 셔틀 잘 타서 가고 있습니다아"
"네?? 땡땡이는 지금 제 옆에 있는데요? 
기사님 당황하심 차안 누군가에게 "너 땡땡이 아니니?" 둘다 멘붕.
 
아파트에서 길가까지 나가서 전화드리니 이미 십분이상 이동해서 엄한 아이 태우고 가시던중 회차.
 
집앞 도로에 셔틀 도착. 
다시 땡땡이 태우고, 이름모를 아이는 수영가방 들쳐메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 (앞타임 수영끝나고 집에 가나보다..)
저멀리서 s셔틀 기사님 도로에 차세우고 차에서 내려 그아이 목터져라 부름. 
"ㅁㅈ아, 너 다른차 타고가면 어떡해"
 
ㅁㅈ어머님, 오늘 아들 수영장 간다다가 30분거리까지 가서 찾아오실뻔 하셨어요..
 
우리아들도 한숨나고 남의아들도 근심스럽고
혼이 쏙빠진 하루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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