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과 임원엄마가 준비하는거였어요
제가 반장엄마고 부반장엄마가 현직 초딩 교사였는데
자기가 받은경험으로 이런게 좋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이스박스에 밑에 맥주를 깔고 도시락은 어디서 얼마짜리를 맞춰야한데요
그래서 애들데리고 다니는데 술은 안된다 딱 잘랐어요
교사라 그런 거절은 처음당해 봤는지 무지 당황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네 애들두고 다른애들보러 외박하는데 당연히 대접 받아야한다는거에요
말썩기 싫어서 말안했는데
그럼 선생질은 왜하는거에요? 집에서 자기애나 보지
그 당당함에 어이가 없었네요
2001년생 초딩때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