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평사마귀가 심해서 주기적으로 2-3년에 한번씩 얼굴과 목을 레이저 시술을 하는데
워낙 많다보니 갯수가 아닌, 최대 비용으로 책정되는 곳에서 했거든요
(예를들어 유명한 중계의원이라던가)
그런데 점점 예약하기도 너무 힘들고해서.. 회사 동료 소개로 근처 병원에서 하게되었는데
지금까지는 오징어타는 냄새가 나면서 지지직~지져지는 그런 걸로 했는데
여기는 목은 지지직 지지는 걸로 하더니, 얼굴은 총처럼 팡팡 쏘더라고요.
눈을 감고 있는지라 자세히는 모르겠으나..여튼 느낌이 그랬어요.
지졌던 곳은 딱지도 진하고 지져진 모양대로 생겼는데, 얼굴 부위는 동그란 모양으로 콩알만한 일정한 크기로 넓고 얇게 딱지가 졌어요. 왠지 피부손상은 덜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구요 (얕고 넓다?)
제가 시술중에 의사샘께 종류가 다른거냐고 여쭤봤는데, 이 샘이 좀 무뚝뚝하달까..사근사근하게 설명하는 스타일은 아니고..제가 따져묻는 것처럼 받아들였는지 자세한 설명은 안하고 부위별로 다른 방법을 쓴다 요 정도만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한달여가 지났는데 레이저로 지졌떤 목과 얼굴 일부는 딱지 떨어지고 말끔히 회복이 되었는데
총으로 팡팡 쏜 얼굴 부위는 콩알만한 반점이 기미처럼 진하게 남아있어요 ㅜㅜ
오히려 딱지도 더 연하게 생겼었는데 부위가 더 넓게 퍼져 착색이 된 채로 진해진거여요.. ㅜㅜ
오히려 편평 사마귀는 표면이 도돌거리지 색의 차이는 없는데
지금 얼굴은 완전 수십개 콩알반점으로 덮혀있는 그런 상태가 된 것이죠.
다음주에 병원을 가긴 할텐데, 저도 미리 파악을 하고 가야 샘께 상담이 가능할 것 같아서요
질문이 길었지만
-총으로 팡팡 쏘는 것 같은 레이저치료법은 뭘까요? 이게 착색을 유발할 수 있을까요?
-이게 회복과정이 아니라 착색이라면 어떤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시는 분은 도움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