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기준 경기도 광명 13억.
서울 광진 자양동 15억
서울 용산·광진, 경기 광명 등에서 분양 대어들이 잇따라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강북에서 3.3㎡당 4000만원을 찍은 아파트도 나왔다. 경기도 국평 분양가도 13억원에 육박했다.
22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경기 광명시 ‘광명센트럴아이파크’ 분양가격이 13억원(전용 84㎡ 기준)에 육박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59㎡는 8억원대, 전용 75㎡는 저층도 10억원대다. 전용 84㎡는 11억8000만원에서 12억7200만원이다. 유상옵션 등을 고려하면 국평 기준 최고 분양가격이 13억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당초 조합이 정한 가격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 경기도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몇달 전 10억을 넘더니 이제는 13억원에 근접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12억6000만~14억9000만원이다. 최고 분양가 기준으로는 15억원에 육박한다. 입지여건 등이 양호한 서울 비 강남권 분양가격도 4000만원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호반건설의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국평 기준으로 15억4000만~16억3000만원이다.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지만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4500만원에 이른다.
수도권 분양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둔촌주공이 결국 착한 분양가였다는 분석이다. 경기도에서 올해 전용 84㎡가 10억원을 넘긴데 이어 이번에는 13억원 단지까지 등장했다.
둔촌주공의 경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3829만원으로 책정되면서 미계약분에 대한 줍줍까지 진행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12억3600만~13억2000만원선이다. 최근에는 분양권이 5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18억56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추이를 보면 둔촌주공이 결국 ‘혜자'였다”며 “공사비가 급등한 가운데 조합 손실분을 분양가에 충당하면서 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722090015642